농산물 소비자물가 15%↑…체감물가 고공행진에 가계 부담도 ‘한계’전국 소비자물가 3.4% 상승 2023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 사과와 감귤 등 과일값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전국 소비자물가가 3.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품목은 농산물로, 전년 대비 15%가 올랐다.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이하 지역경제동향)을 26일 발표했다
미 연준 긴축 종료 기대에…소비자심리지수 2개월 연속 상승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긴축 종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국내 물가상승률이 지난해 10월 3.8%, 11월 3.3%, 12월 3.2% 등으로 둔화하면서 소비자
한은 "물가 둔화 흐름 이어질 것…속도는 완만"한국은행은 농산물 가격이 안정되고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지 않는다면 물가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물가 둔화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29일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