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나성범 없으니 꼴찌라고? 공룡들은 죽지 않았다…2023년 가을, 미래의 기둥들을 확인했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의지(36, 두산 베어스), 나성범(34, KIA 타이거즈)이란 기둥이 빠져나갔다. 공룡군단이 그래서 위태로워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기둥이 사라지면, 새로운 기둥이 또 생긴다. NC 다이노스는 올 시즌을 시작할
대만-호주 다 잘한다는데…"대회 있을 때만 모여서" 목소리 낸 류중일 감독, 전임 감독제+상비군 적극 찬성[마이데일리 = 대구 박승환 기자] "대회가 있을 때만 모여서"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류중일 감독이 도쿄돔에서 맞붙을 일본과 호주, 대만 선수들에 대한 전력 분석을 어느 정도 마쳤다.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금메달을 수확한 뒤에도 눈에 띄
'최고 162km' 문동주가 韓·日전에 등판한다면? "AG 결승보다 더 간절하게, 다 쏟아부어야죠!"[마이데일리 = 대구 박승환 기자] "모든 것을 쏟아부을 생각" 한화 이글스 문동주는 지난 6일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 훈련에 합류해 본격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문동주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초겨울 한국시리즈 임박'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요, KS 최대 변수로 떠오르나[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초겨울 한국시리즈가 임박했다. 기온이 뚝 떨어졌다. 양 팀은 비상이다. 날씨가 이번 한국시리즈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잡기 쉬운 타구 없어, 그냥 야구 잘 하는 애…” 공룡들 21세 금메달 유격수 영광의 눈 다래끼, 키스톤콤비 ‘감탄’[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내가 가지지 못한 모습이다. 나는 그렇게 못했다.” NC 다이노스 간판 2루수 박민우(30)는 2일 KT 위즈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키스톤콤비 김주원(21)에 대한 말이 나오자 극찬을 쏟아냈다. 김주원은 플레이
"마음의 평화 줄 것"…'절친' 김하성이 닦아놓은 길, '4년 734억 전망' 이정후의 ML 진출에 미칠 영향[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김하성의 성공이 마음의 평화를 줄 것" 미국 'CBS 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2023-2024년 FA(자유계약선수) 랭킹 50위를 발표, 곧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을 이정후를 15위로 선정했다.
“내 인생에서…” 류중일·이의리가 대구에서 만난다…AG 엔트리 논란의 제외 그 후 ‘앙금은 없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드디어 만난다. 류중일 감독은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이하 APBC)까지 지휘봉을 잡았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아시안게임서 이의리를 사실상 부상 외의 이유로 엔트리에서 제외했으나 APBC 최종엔트
서재응·곽정철·정명원 굿바이…KIA 2024년 마운드 확 바뀌나, 일단 ‘외인 원투펀치’ 가장 중요[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결국 내년 KIA 타이거즈 투수파트 핵심 지도자들이 확 바뀐다. KIA는 올 시즌을 마치고 서재응 투수코치와 곽정철 불펜코치와의 재계약 포기를 선언했다. 그리고 2일 정명원 잔류군 투수코치와도 결별했다. 이들은 전임 감독
“집중력도 한계가…” 1988년 해태 끌어내리기 일보직전인데…공룡들 사령탑 솔직고백[MD창원PO][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체력적, 정신적 피로도가 있다.” NC 다이노스가 KBO리그 포스트시즌 역사를 바꿀 수 있을까. NC는 2일 KT 위즈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잡으면 한국시리즈 진출 확정과 동시에 포스트시즌 10연승을 달성했다.
위기의 마법사 외인 3인방…0패 투수는 패전, 15승 투수는 고전, AVG 0.289 타자는 0[PO][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마법사 군단의 위기다. 두 외국인투수에겐 일단 기회는 없다. 그렇다면 외국인타자가 해결해야 한다. KT 위즈가 정규시즌 최하위에서 2위까지 치솟는 기적을 선보이며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기쁨도 잠시, NC 다이노스의 초상승세
'115억' 김재환도 참가…두산, 31일부터 이천 마무리 훈련 실시[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올해 '5위'로 시즌을 마친 두산 베어스가 2024시즌 준비에 나선다. 두산은 "31일부터 11월 말까지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2023년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3일 훈련-1일 휴식 체제로 진행되
132승·2000이닝·1285K 좌완 떠났다…광현종의 시간도 저물어간다, 후계자는 누구인가[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장원삼(최강야구 몬스터즈)은 일찌감치 떠났다. 그리고 장원준(두산)도 떠났다. 광현종은 확실히 예전같지 않다. 앞으로 KBO리그와 한국야구를 이끌 좌완은 누구인가.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까지 한국야구는 좌완 특
"사람 박석민으로 존중 받겠다" NC 269홈런 레전드 3루수 전격 은퇴[오피셜][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NC 다이노스의 베테랑 내야수 박석민(38)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최근 구단에 20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뜻을 전했다. NC는 30일 박석민의 은퇴를 발표했다. "박석민은 대구고 졸업 후 2004 KBO
이의리 등장하기 전엔 ‘포스트 양현종’이었는데…KIA가 긁지 않은 ‘23세 좌완 복권’의 ‘캔버라 드림’[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의리가 등장하기 전엔 포스트 양현종이었다. 그러나 후배들에게 타이틀을 물려줘야 할 정도로 안 풀린다. 급기야 호주 유학을 떠난다. KIA 마운드는 좌완왕국이다. 토종 선발진 3인방(양현종, 이의리, 윤영철) 모두 좌완이
한화 160km 파이어볼러 이미 29G·140⅔이닝…애지중지 관리했는데 APBC까지, 너무 잘 해도 고민[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너무 잘 해도 고민이네. 한화 이글스 손혁 단장과 카를로스 수베로 전 감독은 올 시즌에 들어가기 전에 2년차 문동주의 이닝을 120~130이닝 정도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문동주가 작년과 달리 부상 없이 처음으로 선발로테
'홀드왕' kt 박영현 vs '준PO MVP' NC 김영규, 불펜 대결지난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일본과 대한민국의 경기. 8회초 대한민국 세 번째 투수 박영현이 역투하고 있다. / 뉴스1 프로야구 kt wiz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선발진을 앞세워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린다. NC 다이노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 등 총 4
천재타자들의 잔인한 2023년…이정후도 강백호도 한 해 농사 망쳤다, 11월의 기적이 일어날까[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천재타자들의 잔인한 2023년이다. 현재 KBO리그에서 천재타자라는 수식어를 받는 선수는 견해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이정후(25, 키움 히어로즈)와 강백호(24, KT 위즈)로 정리된다. 프로 입단한 2017년, 201
'강철 매직' 시즌2 개봉 다짐…"최고의 무대에 다시 한번 설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PO][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다시 한 번 최고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KT 위즈는 오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올 시즌 KT는 마법
원투펀치 나왔지만 2패, '벼랑 끝' 몰린 SSG…2001년생 좌완이 구할까 'AGAIN 2022 KS3' [준PO][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오원석(SSG 랜더스)이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때의 모습을 보여줄까. SSG는 25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SSG는 벼랑 끝에 몰
KBO 20승·209K 에이스는 언제 나올까…페디 없는 페디 시리즈, KT도 궁금하지 않을까[준PO][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페디 없는 페디 시리즈.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에릭 페디(30, NC 다이노스)의 심정을 직접 듣고 싶었다. 몇몇 취재진은 그라운드에서 훈련 중인 페디를 기다렸다. 그러나 페디는 끝내 취재진 앞에 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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