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누굴 뽑아도 바뀌는 게 없어…취업이 더 급하죠"아시아투데이 설소영·박주연·김서윤·반영윤 기자 = "양당이 서로 헐뜯고 각자 자신의 공약만 내세우는데 국민의 대표가 될 수 있을까요? 보기만 해도 지쳐요."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에서 만난 정모씨(20·여)는 이번 선거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아직 누구를 뽑을지 결정하지
정부, '빅5' 병원 무분별한 외형 확대에 제동 건다'상급종합병원 분원' 등 신·증설, 복지부 장관 사전승인 받아야 "인건비 싼 전공의 쓰면서 외형 확대만 몰두"…'수도권 쏠림' 완화 목적 '계약형 필수의사제' 도입에 속도…"해부용 시신 부족 없도록 제도 개선"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비수도권 중심으로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배분을 마친 정부가 '의료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는 '빅5' 병원
인구소멸 빨라진다…전국 10곳 중 3곳 이미 출산율 0.7명 하회서울 25개 자치구 모두 0.6명대 이하…작년 4분기 자연감소 첫 4만명대 저출산 계속…지난해 출생아 수 또 역대 최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분기 출산율이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지며 저출산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 등 관계자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2024.2.28 [공동취재]
서울의대 교수들 "주말이 고비…정부조치 없으면 행동 함께할것"계속되는 의료공백, 남아 있는 의료진에겐 부담 가중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 사흘째인 22일 서울 시내의 한 공공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2.22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들이 구성한 비상대책
코로나에 급성장한 음식배달 시장, 엔데믹에 첫 '역주행'외부 활동 재개에 배달비도 부담…온라인 식품시장 규모는 67조원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대기중인 배달 오토바이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지난해 온라인 배달 음식 시장이 처음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
전기차 대신 ‘반값 수소차’ 살까…최대 3250만원 보조금 주는 서울시수소차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서울시민에게 열린다. 수소차 구입 시 보조금 3250만원이 지원될 뿐만 아니라 최대 660만원의 세제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13일부터 수소 승용
이명박,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과 오찬회동…"민심 들어라"'청계천 복원·대중교통 환승' 거론하며 민심 강조…오세훈과도 만남 인사말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시내 한 호텔 식당에서 열린 '이 전 대통령-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신년 인사회'에서 인사
[현장] 영세 외식업체 ‘중처법’ 대략난감…“가족끼리 장사하라고?”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도 법 적용 사고 예방 위한 시설 투자 등도 부담 잠재적인 범죄자 취급에 ‘분통’...“정부 차원 캠페인 벌여야” 지난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이 적용된 가운데 소규모 외식업체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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