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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품은 손혁 단장 "샐러리캡 안 넘겨…170억원 모두 보장" "한국에서 영원히 상징적인 투수로 남길…8시즌 다 뛰었으면" 손혁 한화 이글스 신임 단장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의 한화 이글스 복귀 계약이 공식 발표된 순간, 가장 눈길을 끈 내용은 총액(170억원)보다 기간(8년)이었다. 당초 전망된 계약기간(4년)보다 두 배나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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