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카 마이바흐 S클래스
최근 스페셜 한정판 모델 출시
국내에는 150대 중 20대 판매
대형 세단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벤츠 S클래스. 해당 차량의 국내 판매량의 전 세계 최상위권 수준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그 달 S클래스 수입량이 곧 S클래스 판매량와 같다’라 말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한다.
S클래스 인기가 큰 만큼 이를 기반으로 만든 럭셔리카 마이바흐 S클래스 역시 국내서 꽤 잘 팔리는 편이다.
최근 벤츠코리아에서 마이바흐 S클래스 스페셜 한정판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한정판 에디션의 모습은 어떨지, 일반 마이바흐 S클래스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자.
오뜨 꾸뛰르에서
영감을 받은 에디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은 오뜨 꾸뛰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모델로, 오뜨 꾸뛰르는 프랑스어로 최상위, 상류층라는 뜻을 가진 오뜨와 바느질, 의상점을 의미하는 꾸뛰르가 합쳐진 단어로, 상류층을 위한 옷, 그리고 그것을 만드는 의상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 이름을 가진 패션쇼 파리 오뜨꾸뛰르 패션쇼는 모든 패션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꿈의 무대라고 불릴 정도로 권위가 높다.
하이엔드 패션 디자인과 플래그십 대형 세단인 S클래스가 합작해 기존에도 화려했던 마이바흐 S클래스를 더 화려하게 변신시켰다. 이를 위해 벤츠에서는 가장 전문화된 커스터마이징 및 공예팀이 제작을 맡았다.
특별함을 더한
에디션 모델만의 특징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 모델은 투톤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다.
상단엔 노틸 블루, 하단엔 로즈 골드로 되어 있으며, 휠엔 상단과 동일한 노틸 블루 색상이 적용되어 있다.
실내에는 부클레 문양이 1열 도어, 2열 도어, 2열 도어, 헤드레스트 등 곳곳에 적용되어 있으며, 센터콘솔에는 이 차가 몇번째로 생산되었는지를 증명하는 시리얼 넘버가 적용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그 외 나머지 스펙이나 옵션 사양들은 마이바흐 S 680 4MATIC과 동일하다.
가격은 5억 9천만원
국내에는 20대 판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의 가격은 5억 9천만원으로, 24년식 마이바흐 S 680 가격인 3억 8,150만원보다 무려 2억원 이상 높다.
또한 전 세계 단 150대 한정 판매하며, 국내에는 20대가 수입되어 판매된다. 국내에 꽤 많은 물량이 배정되었으며, 국내의 마이바흐 S클래스 인기가 세계적으로 어느정도인지 짐작 가능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