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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아반떼 팀킬?” 준중형 K4, 역대급 디자인에 빨리 출시해라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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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K4 공개, 준중형 세단 방향성 제시 AI 기술로 더해진 차량 경험 제공 가솔린 2.0 N/A · 1.6 T 두 파워트레인 제공

기아, 뉴욕서 준중형 세단 K4 공개

기아가 새로운 준중형 세단인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주요 특징을 정리하면, 신형 K5를 비롯해 최신 기아 모델들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기본 적용 사양 등 다방면에서 디자인 통일화를 꾀한 느낌이다.

디자인 디테일을 간소화하되, 얇고 선명한 형태로 미래지향적이며 강인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아우른다. 기아는 위의 디자인 특성을 구현하면서 동시에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인 ‘오퍼짓 유나이티드’ 컨셉을 반영했다. 상반된 개념을 하나로 합쳐 색다른 멋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최근 현대차 신차 대비 디자인 호평이 많은 편이다.

오래 전 ‘디자인 기아’를 내세운 최신 성과인 셈이다.

기아 패밀리룩 적용한 디자인
과감하지만 부담없는 느낌

K4에 적용 된 디자인은 신형 쏘렌토, 신형 카니발, 신형 K5, 신형 모닝 등에 적용된 모습과 유사하거나 동일하다.  전면부에는 세로형 헤드램프와 스타맵 라이팅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측면은 패스트팩 스타일의 루프라인으로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을 함께 나타냈다. 후면부는 전면부의 느낌을 적절히 마무리 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 구조를 넘어서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기아는 운전자와 동승객에게 각각 기술적 요소와 안락함을 제공해 이성과 감성의 균형을 맞췄다.

또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로 기능 대부분을 통합시켜 심플한 실내 구성을 구현했다. 다만, 자주 사용하거나 직관성이 요구되는 기능은 아날로그 버튼을 적용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다.

AI까지 도입한 차량 OS

한편 K4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가 탑재 돼, 고도화된 차량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평소 말하던 방식으로 이야기 해도, 문맥을 이해하고 운전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 일종의 챗 GPT 같은 느낌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K4에 적용 될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다. 2.0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1.6L 가솔린 터보 엔진이다. 각 엔진의 제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준중형 세단인 만큼 자연흡기 엔진만으로도 충분한 성능이지만, 최근 예비 오너들 성향을 고려했을 때 1.6L 가솔린 터보 엔진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2.0L 가솔린 자연흡기
149 PS – 18.3 kgf·m + IVT(무단변속기)

□ 1.6L 가솔린 터보
193 PS – 27.0 kgf·m + 8단 자동

사이즈의 경우 전형적인 준중형 세단 크기다. 신형 아반떼와 거의 똑같아, 공간성 역시 동일한 수준으로 가늠하면 된다.

┗ 길이 : 4,710 mm
┗ 너비 : 1,850 mm
┗ 높이 : 1,420 mm
┗ 휠베이스 : 2,720 mm

준중형에도 HDA2가 들어가는 시대

K4에 적용될 첨단 주행 기능을 살펴보면
고속도로 주행보조 2(차선 변경 지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주차 거리 경고 등이 대거 탑재 됐다.

 
불과 1~2년 전만 하더라도 그랜저 급 이상에만 적용되던 사양이 일부 반영돼, 현대차그룹의 신차가 상향 평준화됐음을 알 수 있다.

 
기아는 올해 하반기 북미 시장에 출시 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다만, 북미 혹은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을 타깃으로 한 모델 일부는 국내에도 출시 되기 때문에 K3 후속으로써 활약할 가능성도 기대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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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포스트
CP-2022-0184@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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