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15일(금) 자사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에 낚시 어드벤처 게임 ‘드렛지’ 콜라보 DLC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DLC는 유저 전원에게는 제공되는 무료 업데이트로, 낚시 어드벤처 게임 ‘드렛지’의 주요 특징과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매한 유저들은 스팀과 스위치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드렛지’가 지닌 특유의 분위기와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는 날씨 요소 ‘안개’가 도입되며, 이동상인, 굶주린 로브 등 대표 NPC들이 등장한다. 또한, 돌연변이 물고기들도 실제 포획 가능한 어종으로 구현되어, 사냥의 재미를 높였다. 아울러, 신규 야간 맵 3종, 보트 조종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내 다양한 부분을 개선하는 편의성 업데이트도 동시 실시했다. 특히, 스위치 버전의 로딩 시간을 개선했으며, 일부 부분의 폰트 및 UI를 확장해 가독성을 높였다.
민트로켓 황재호 디렉터는 “2023년 화제작이자 비슷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인 ‘드렛지’와 협업해 색다른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유저분들이 ‘데이브’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지속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다양한 소식을 전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무료 DLC 업데이트를 기념해 15일부터 ‘데이브 더 다이버’ 패키지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드렛지’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드렛징&다이빙’ 번들 패키지는 10% 할인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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