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이하 GGA)가 15일(금), 2인 협동 기반 액션 어드벤쳐 게임 ‘리버 테일즈(River Tails: Stronger Together)’를 스팀에 출시했다.
‘리버 테일즈’는 그라비티의 인디게임 발굴 및 퍼블리싱 프로젝트 ‘START with GRAVITY’를 통해 출시된 게임이다. 호기심이 많은 아기 고양이 ‘퍼블’과 장난 꾸리기 물고기 ‘핀’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혼자서 플레이하는 론울프모드, 미니게임, 보너스 타임 트라이얼 등 여러 콘텐츠를 갖췄다. 올해 게임스컴, 도쿄 게임쇼, 지스타, 팍스 이스트, 팍스 웨스트 등 국내·외 다양한 게임쇼에 참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즐기며 게임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GGA는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1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캐릭터나 배경 등 콘셉트 스케치, 게임 설정 자료 등이 수록된 공식 아트북도 한정 기간 판매한다.
GGA 고토 히로시 프로듀서는 “’START with GRAVITY’ 프로젝트로 발굴한 ‘리버 테일즈’는 다른 사람과 함께 협력해 플레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귀여움이 돋보이는 고퀄리티의 그래픽으로 남녀노소가 모두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게임의 그래픽 스토리가 담긴 아트북도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버 테일즈’ 스팀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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