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으로 유명한 바이트댄사의 자회사 뉴버스(Nuverse)가 선보이는 신작 액션 MMORPG ‘아틀란의 크리스탈’의 테크니컬 베타 테스트가 시작된다. 이 게임은 국내 매출 3위를 노리는 만큼, 얼마나 인상적인 파괴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지난 ‘지스타 2023’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아틀란의 크리스탈’은 마법과 기계가 공존하는 신비로운 ‘아틀란’ 세계관과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액션 스킬을 선보였다. 또한 인플루언서 ‘노돌리’, ‘따효니’, ‘김재원’, ‘명예훈장’ 등도 현장에 방문해 게임을 직접 시연했다.
테크니컬 베타 테스터 모집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최소 8일 이상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테스트 종료 시점은 추후 공식 라운지를 통해 공지된다.
뉴버스 아틀란의 크리스탈
액션 MMORPG ‘아틀란의 크리스탈’은 모든 에너지의 근원인 ‘아틀란의 크리스탈’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혼란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담았다. 아울러 PC와 모바일 환경 버전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선보여 액션의 쾌감을 극대화했으며, 유저들과 함께 전투하는 협동의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이 게임은 이미 중국에서 출시된지 4개월 정도 지났다. 2단, 3단 점프와 공중 공격 등 액션 성 때문에 리니지라이크 게임들과 구분된다. 게임에는 기본 스킬 8개와 궁극기 2개 합쳐서 10개를 쓸 수 있어 취향에 맞는 빌드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공중 공격은 지상의 강력한 보스 공격을 피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또 이 보스를 이용자 둘이 줄을 잡아 당겨 보스의 다리를 걸어 공격할 수도 있다.
뉴버스는 한때 국내에서 서비스하던 게임을 종료하면서 국내 이용자들에게 적지 않은 실망감을 주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하여 가장 많은 인력을 한국에 배치하면서 한국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오는 15일 구글 매출 3등까지 바라보는 ‘아틀란의 크리스탈’의 뚜껑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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