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17기 최종 커플, 반전도 있었다.
6일 밤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7기 출연진 최종 선택 결말이 공개됐다. 이날 지난주에 이어 삼각관계 두 양상이 클로즈업 됐다. 현수을 좋아하는 상철, 영호의 대시는 적극적으로 지속됐다. 이미 현숙이 상철에게 마음이 간다고 선을 그은 바, 영호는 아쉬움을 감추고 여전히 현숙에게 끝까지 순애보 태도를 보였다. 정말 사랑에 빠진 탓이었다. 한편으로 옥순 향한 두 남자의 관심도 지속됐다. 영수는 옥순에게 달달한 말을 하며, 어필했고 광수는 한 발 멀리서 ’츤데레‘ 같은 매력으로 옥순 주위를 배회하는 식이었다. 옥순 마음만이 바깥으로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영수는 그런 옥순에게 신비감을 느끼는 듯했다. 그는 급기야 옥순에게 자필 편지까지 썼다. 옥순은 최종 선택 전날, 일찍이 영수에게 거절 의사를 전했다. 이 가운데 그간 자기를 위해 노력해준 상철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었던 현숙은 선택 전날, 꽃다발로 그에게 프러포즈했다. 영수는 옥순, 영숙에게 최종 심경을 전하면서 불나방 자세로 좋아하는 옥순을 택했다. 반면 광수는 옥순도 순자도 택하지 않았다. 이밖에 모두 연이 이어지지 않았다. 이로써 최종 커플은 현숙 상철, 단 하나였다. 영호는 상철과 현숙 관계를 알면서도 현숙에게 자기 마음을 표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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