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사골 느낌 나는 ‘엄마손칼국수’
‘또간집’은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서 풍자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맛집에 방문하면서 높은 조회수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시민들에게 맛집 추천을 받고 풍자가 직접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또간집에서는 경기도 용인에 방문했는데요.
‘에버랜드, 푸바오만 찾아서 미안합니다.. 풍자 울려버린 용인 근본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죠.
해당 영상은 214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는데요. 2,443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풍자는 에버랜드에 들어서자마자 직원에게 용인의 맛집 추천을 받았는데요.
가장 먼저 추천받은 곳은 ‘엄마손칼국수’입니다.
풍자는 가게 앞에 도착해 “육수 냄새가 진동한다”라고 말하며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이곳의 메뉴는 오직 칼국수와 수제비밖에 없었는데요. 가격은 9천 원입니다. 주문 시 겉절이와 신김치가 함께 제공되죠.
엄마손칼국수의 대표 메뉴인 칼국수는 맑은 국물에 면, 김이 올라갔는데요.
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 칼국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풍자는 칼국수의 단순한 비주얼을 보고 당황해했는데요.
국물을 한입 맛보고 “이게 뭔 맛이지?”라며 고개를 갸우뚱한 채 다시 한번 국물을 맛봤죠.
풍자는 면까지 먹은 후 감탄을 내뱉으면서 칼국수의 맛을 칭찬했습니다.
설렁탕 느낌이 난다고 소개하면서 기존의 칼국수와는 다른 맛이라고 소개했는데요.
겉절이까지 맛있는 곳이라고 말하며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다대기를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풍자는 공깃밥까지 말아서 마지막까지 칼국수를 제대로 즐겼죠.
② 명태조림 맛집 ‘명태인생’
풍자는 다음으로 추천받은 용인 맛집은 ‘명태인생’에 방문했습니다.
추천 메뉴는 명태조림이었는데요. 가격은 2마리, 2인 3만 4천 원입니다.
명태조림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명태를 자른 후 콩나물을 소스에 버무린 후 김에 싸 먹으면 되는데요.
풍자는 김에 명태조림을 싸 먹자마자 “우와”라며 감탄했습니다.
겉에는 쫄깃하고 속은 생태 살처럼 촉촉한 맛이라고 소개했는데요.
한눈에 봐도 부드러워 보이는 명태살이 입맛에 촥 감긴다고 말했죠.
하지만 풍자는 한 가지 아쉬운 점으로 무가 들어있지 않은 점을 손꼽았습니다. 조림에 무가 없어서 아쉽다고 말했죠.
마지막으로 ‘호불호가 없는 집’이라고 말했습니다.
③ 고기리 한정식 ‘산사랑’
풍자는 다음 맛집을 방문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한 시민은 풍자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맛집’이라며 생일마다 가는 곳이라고 소개했는데요.
고기리위 위치한 ‘산사랑’으로 한정식집이라고 말했습니다. 반찬을 직접 담그는 곳이라고 전했죠.
실제고 이곳은 용인 도심에서 산속으로 이동할 정도로 자연 속에 위치했습니다.
풍자는 나무에 묻혀있는 간판을 보자마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실제로 영업하고 있는 곳인지 갸우뚱하기도 했죠.
풍자는 산사랑에서 한정식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만 9천 원입니다.
한정식 1인분을 주문하자 한 상 가득 반찬이 나왔는데요. 무려 22가지의 반찬이 나왔죠.
두부전골, 조기구이, 임연수 조림, 돼지불고기까지 메인 음식이 4가지였는데요. 밥은 돌솥밥으로 제공됐습니다.
풍자는 반찬이 너무 많아서 어떤 음식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된다고 말했는데요.
제일 먼저 임연수조림을 먹자마자 홀린 듯 다시 먹었죠. 풍자는 이 음식 하나를 먹기 위해서도 방문할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시래기와 임연수를 푹 조려서 만든 옛날식 조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두부전골을 먹은 후에도 직접 두부를 만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실제로 사장님은 수제 두부로 두부전골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죠.
사장님이 직접 재배한 나물 반찬도 가득했는데요. 풍자는 음식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감동적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풍자는 이곳을 두고 ‘감동을 주는 집’이라고 말했습니다. 두부도 직접 만들고 장아찌도 직접 만드는 곳이라고 소개했죠.
풍자는 오늘의 또간집으로 산사랑을 뽑았는데요. 선정 이유로는 “가격 대비 정성이 가득한 곳”이라고 말했죠. 풍자는 “서울이었으면 5만 원은 받았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구독자는 “근데 용인편 미쳤다… 언니 진심으로 세집 다 맛있게 먹어서 추천해 주신 분들 다 뿌듯할 거 같아”, “이번 편 용인 사람들 댓글은 다 맛집 인정하고 가는 분위기라 신기하네”, “용인 토박이로서 진짜 맛집들만 가신 것 같아 뿌듯합니다”, “풍자님이 나의 맛집을 다녀가셨다니” 등의 댓글을 남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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