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포천 허브아일랜드
가을이 되면 많은 여행객들이 핑크뮬리를 보기 위해 떠나곤 합니다.
국내 핑크뮬리밭으로 유명한 장소가 몇 군데 있는데요.
그중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국내 여행지입니다.
허브아일랜드는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의 생활을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세계 최초의 허브 식물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특히 ‘365일 꺼지지 않는 불빛동화축제’가 유명한데요. 365일 내내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허브아일랜드는 온통 핑크빛으로 변하는데요. 오는 11월 30일까지 핑크뮬리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국내 대규모 핑크뮬리밭을 갖추고 있는데요.
기존 3,000평이었던 핑크뮬리밭이 5,000평으로 확대됐습니다. 더욱 넓은 곳에서 핑크뮬리를 볼 수 있는데요.
핑크뮬리밭을 배경으로 그네를 타고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하이 스윙’도 마련됐죠.
올해 허브아일랜드의 핑크뮬리 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즐길 거리는 핑크 썰매 보드인데요.
허브아일랜드에 마련된 핑크색 모래 위에서 썰매를 탈 수 있는 이색 체험입니다.
모래와 썰매까지 전부 분홍색으로 이루어져 있어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데요.
핑크 썰매 보드는 별도 이용 요금이 필요한 체험시설입니다.
또한 분홍색으로 이루어진 매점에서는 히비스커스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습니다.
허브아일랜드는 올가을 완벽한 핑크빛 국내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온통 핑크빛 장소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11월까지 진행되는 핑크뮬리 축제에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허브아일랜드의 평일 입장료는 성인 1만 원, 주말 입장료는 1만 2천 원입니다.
② 국내 핑크뮬리 캠핑장
호린파크는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캠핑장입니다.
하평해변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강릉 여행 중 캠핑 계획이 있는 여행객이라면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가을에는 핑크뮬리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캠핑장은 상시 운영 중인데요.
호린파크는 낮은 동산에 아기자기한 핑크뮬리밭으로 유명합니다.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아 산책하면서 핑크뮬리밭을 거닐기 좋은데요.
잘 가꾸어진 핑크뮬리밭에서 사진을 찍으면 핑크빛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핑크뮬리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캠핑장은 파쇄석, 데크 사이트, 전망대 잔디사이트로 운영 중입니다. 1박 요금은 5~8만 원입니다.
호린파크 방문객은 “여유롭게 여기저기 둘러보기 좋아요”, “앙증맞게 가꿔져 있어서 인생 사진 제대로 남길 수 있어요” 등의 후기를 남겼죠.
③ 꽃으로 유명한 제주 카페
마노르블랑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이곳은 카페로 운영되는 곳이지만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국내 여행지로 유명한데요.
카페 앞으로 드넓은 정원이 있어 수목원이자 카페인 장소입니다.
무려 2천여 평의 정원에는 7,000여 본의 유럽 수국과 장미, 동백, 핑크뮬리 등으로 이루어졌는데요.
5월부터 8월까지는 유럽 수국, 가을에는 핑크뮬리와 댑싸리, 팜파스그라스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동백꽃을 볼 수 있죠.
이곳은 마노르블랑 주인이 직접 한 땀 한 땀 가꾼 가든 카페인데요.
실제로 방문하게 된다면 드넓은 규모의 정원이 잘 가꿔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노르블랑은 단숨에 제주의 인기 여행 코스로 자리 잡았죠.
마노르블랑은 특히 핑크뮬리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으며 국내 핑크뮬리가 가장 빨리 개화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정원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핑크뮬리는 멀리서도 눈에 띕니다.
마노르블랑은 산방산을 배경으로 한 핑크뮬리를 볼 수 있는데요.
한라산과 군산, 산방산, 단산, 송악산과 함께 사계바다, 형제섬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마노르블랑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죠.
마노르블랑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핑크뮬리축제를 진행했는데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됩니다.
정원에는 다양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사실 어느 곳에서나 카메라를 들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이죠.
마노르블랑의 입장료는 성인 4천 원, 초등학생~고등학생 3천 원입니다.
마노르블랑을 찾은 방문객은 “혹시나 하고 왔는데 역시였어요! 핑크뮬리를 보려면 무조건 여기로 와야겠어요”, “정말 정말 사진 찍기 좋아요”, “완전 힐링 되는 공간이었어요. 이 규모를 다 관리하신다는 게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등의 후기를 남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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