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힘쎈여자 강남순’, 韓 넷플릭스 1위 탈환…글로벌 4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이 한국 1위는 물론이고 글로벌 흥행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지난 16일 넷플릭스 TV시리즈 부문 4위에 올랐다.

한국에선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주연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밀려 2위로 내려갔다가 하루 만에 1위를 탈환했다. 또 볼리비아,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 13개국 1위를 기록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로, 박보영과 박형식이 주연을 맡았던 ‘힘쎈여자 도봉순’의 6년 만 후속작이다. 이유미와 김정은, 김해숙이 3대 모녀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옹성우와 변우석이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4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지난 4회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9.8%, 수도권 10.5%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상승세를 더욱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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