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휘인(Whee In)이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12일 오후 6시 발매된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이하 13일 오전 9시 기준)에서 해외 13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기록했다.
‘인 더 무드’는 브라질,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필리핀,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캐나다, 태국, 아랍에미리트 2위, 헝가리, 튀르키예 3위, 핀란드, 미국 4위, 덴마크 8위까지 차지하며 총 해외 21개 국가 및 지역 TOP10을 기록해 믿고 듣는 ‘보컬 퀸’의 성공적 귀환을 알렸다.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 역시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칠레,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1위, 브라질, 필리핀, 대만 2위, 가나, 이탈리아 3위, 라트비아 4위, 인도네시아 10위 등 해외 12개 국가 및 지역 TOP10에 등극해 휘인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인 더 무드’는 휘인이 지난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와 이어지는, ‘휘인(輝人)’ 아이덴티티 2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휘’에서 빛(輝)을 매개체로 ‘가치 있는 나(Deserve)’에 대해 보여줬다면, ‘인 더 무드’에서는 ‘그 너머(Beyond)’ 인간(人) 본연의 모습을 ‘휘인’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선사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는 알앤비(R&B)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 팝 장르로, “네 안의 무드(Mood)를 찾게 해주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휘인이라는 아티스트를 노래로 설명한다면 ‘인 더 무드’라고 생각이 들 만큼 가요계 대표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잘 담아낸 곡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성숙해진 매력을 가득 담은 첫 정규 앨범으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휘인은 신곡 ‘인 더 무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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