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위대한 가이드’ 오마이걸 미미와 효정이 여행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에는 신현준과 고규필, 효정, 미미, 이시우, 채코제, 피터 빈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김예린PD 등이 참석했다.
오마이걸 효정은 세 번째 여행지인 영국을, 미미는 네 번째 여행지 멕시코를 다녀왔다.
오마이걸 효정은 “‘위대한 가이드’를 통해 쉽게 여행을 즐겼으면 좋겠고 웃긴 포인트로 일상이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즐거운 여행을 보고 일상 속 행복을 느끼면 한다”고 말했다. 미미는 “함께 했던 시간이 감사하고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소중한 추억이 됐다. 감사한 분들을 만나 잊지 못할 시간이 됐다”고 여행의 의미를 짚었다.
두 사람 모두 이번 여행에서 홍일점 멤버가 되어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예정.
미미는 “‘지구오락실’과 차이점은 함께 하는 사람이 다르다. 홍일점으로 들어와서 남성 출연자들과 함께 하게 됐다. 유일하게 여자로 여행을 가는 것이라 걱정도 했는데 배려를 잘해줬다. 워낙 선배님들을 존경해서 긴장도 되지만 기대감도 있었다. 남동생처럼 편안하게 대해줘서 편했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신현준 선배를 향해 “워낙 멤버들을 잘 이끌어줘서 모두가 편하고 즐겁게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효정은 “제 텐션과 에너지가 대단한 편이다. 멤버들이 그 에너지를 받아줄 수 있을지 생각을 많이 했다. 너무 가족같이 좋아서 ‘찐’모습이 나왔다. 방송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현준과 고규필, 새롭게 합류한 이시우가 고정 멤버로 함께 한다.
‘위대한 가이드’는 이날 저녁 8시30분 첫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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