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종석, 누가 자꾸 헤어졌대? 결별설 날린 ‘공연 공개 응원'[이슈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종석이 ‘연인’인 가수 아이유를 공개 응원했다. 

이종석은 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2024 아이유 H.E.R. 월드 투어 콘서트 인 서울’을 찾았다. 

아이유와 공개 열애 중인 이종석은 콘서트를 찾아 여자친구 아이유를 직접 응원했다.

이날 이종석은 ‘사의 찬미’,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함께하며 ‘절친’으로 지내고 있는 배우 신재하와 동행했다. 일반 관객 사이에 앉은 이종석은 아이유의 응원봉을 든 채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아이유를 힘차게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근 일각에서는 아이유, 이종석의 결별설이 돌기도 했다. 두 사람이 이미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일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이날 이종석이 아이유의 콘서트에 직접 참석했고, 힘찬 응원까지 보내면서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직접 증명했다.

이종석은 2022년 12월 31일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한 후 아이유를 향한 진심을 직접 전했고, 이후 열애를 인정했다.

그는 “항상 그렇게 멋져줘서 고맙고, 아주 오랫동안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 그 친구를 보면서 ‘그동안 더 열심히 살아 놓을걸, 좋은 사람일걸’ 이런 생각을 꽤 많이 했다. 지나온 날들에 대해서 반성도 많이 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남동생과 함께 일본 여행을 가는 등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