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후에도 법적 다툼 이어가
최동석 본인 채널에 꾸준히 폭로해
양육권, 친권 판결 고려해 침묵 유지
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에 대한 끊임없는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최동석의 지속적인 폭로에도 박지윤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경호원 대동 왜? 박지윤 아나운서가 침묵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최동석, 박지윤이 지난해 10월 파경 이후 친권과 양육권을 두고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커플의 경우에는 파경 발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최동석은 본인의 SNS를 통해 아이들의 첫 등교 날 박지윤이 경호원을 대동해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본인이 다가가자 경호원이 발로 정강이를 걷어 찾다고 폭로했다.
앞서 최동석은 박지윤이 아픈 아들 생일에 아이를 홀로 두고 파티에 갔다고 폭로했다. 그는 “그 자리에 꼭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라고 박지윤의 행실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박지윤이 참석한 파티는 1년 전부터 잡힌 공식 행사였다고 해명했으며 생일을 맞아 사흘 전 지인들과 아이 친구들을 초대해 생일 파티를 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지속적인 폭로에도 박지윤이 침묵을 지키는 이유도 함께 설명했다.
지인들에 따르면 “박지윤 본인의 입장을 밝힐 경우 양육권과 친권의 판결 결과에 혹시라도 영향을 미칠까 우려해서 그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는 쪽으로 입장을 정했다고 한다”며 “양육권과 친권이 본인에게 가장 최우선의 가치이기 때문에 이 문제가 해결되고 난 이후에 입장을 밝히겠다는 상황이다. 양육권과 친권 문제는 조만간 결론이 날 전망이다”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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