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리자동차가 레이더(Radar) RD6 전기 트럭 4WD 버전을 출시한다. 2022년 런칭한 레이더 브랜드가 중국 최초의 순수 전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차량 브랜드라고 강조하고 있다. 첫 번째 전기 어드벤처인 RD6는 2023년 9월에 중국에서 출시됐으며 시판 가격은 17만 8,800위안(약 2만 5,000달러)부터다.
RD6는 폴스타 4, 볼보 EM90, ZEEKR 모델에 사용되는 지리자동차그룹의 SEA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다.
축전용량 63kWh, 86kWh, 100kWh의 배터리가 설정되며 주행거리는 최대 392마일(632km, CLTC기준)이다.
그리고 이번에 2분기 출시 예정인 4WD 버전이 등장했다. 최대 1,900파운드(865kg)의 탑재용량을 가지며, 이는 2WD의 950파운드(430kg)보다 크게 높은 것이다. 견인 용량도 2.5톤에서 3톤으로 늘어난다.
지리의 레이더 브랜드는 지난해 말부터 전기 픽업트럭을 해외 시장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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