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공항 패션
세련된 ‘봄 여신’으로 변신
새 드라마 ‘옥씨부인전’ 출연
배우 임지연이 봄기운 물씬 풍기는 세련된 공항 패션을 뽐냈다.
지난 5일 임지연은 해외 화보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임지연은 특유의 분위기 넘치는 눈빛과 명품 피지컬로 현장에 있던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임지연은 산뜻한 무드를 자아내는 화이트 트위드 자켓을 입고, 부츠컷 데님 팬츠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공항룩을 선보였다.
특히 임지연은 부드러운 양가죽의 스티치 백팩을 포인트로 매치하여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임지연이 착용한 트위드 자켓은 시슬리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고급스러운 텍스처와 포켓 디테일이 특징인 아우터다.
한편 임지연은 JTBC 새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한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임지연은 조선의 법률 전문가인 외지부 여인 옥태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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