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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개나 줘라”.. 하이브리드 작정한 토요타, ‘이 모델’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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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로 돌아온 캠리
성능과 주행 감각 향상했다
최신 디자인까지 제대로 눈길

토요타-캠리-1

전세계적으로 30만 대 이상 팔리면서 일본의 대표 자동차로 자리매김한 토요타 캠리.
해당 차량이 풀체인지되어 돌아온다. 특이점은 기존 가솔린 파워트레인 없이 하이브리드 단일로 출시했다는 점이다. 최근 하이브리드가 주류로 떠오르며 높은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시장 상황에 맞춘 판매 정책으로 보인다.

전기차가 높은 가격과 충전 시설 부족과 충전 시간 소요 등의 이유로 판매량이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이 포함된 하이브리드 차로 수요가 몰리면서 토요타도 하이브리드 차에 힘을 싣는 모양새이다.

토요타-캠리-2
토요타-캠리-3

부담스럽던 그릴 크기 줄여
로고 위치도 수정됐다

큰 변화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량의 변화에도 시선이 집중되는데,
최근 토요타의 유럽 법인이 새로 나올 캠리 풀체인지 모델의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 외관부터 살펴보면 기존 모델은 그릴이 ‘Y’자 형태로 벌어진 형태였지만, 신형 캠리의 그릴 형태는 전면부 라인을 따른 직선 형태에 가깝다.

그릴 크기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컸던 것에 비해 더 얇아지면서 작아졌다.
그러면서 그릴 중앙에 위치했던 로고도 그릴 위로 옮겨졌다. 이는 토요타의 최신 디자인이 반영되며 변경된 부분으로 큰 변화를 주지 않고도 전면부 구성이 더 세련되고 날렵한 이미지로 바뀌었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로만 운영되며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여기에 무단변속기가 장착되어 주행 감각을 부드럽게 끌어올렸다.

토요타-캠리-4

깔끔해진 실내 구성
최신 편의 사양 적용된다

토요타의 낮은 차체 중심을 바탕으로 설계된 TNGA-K 플랫폼이 적용,
승차감과 주행 감각을 향상시켰으며, 무게를 줄여 차량 성능도 함께 끌어 올렸다. 출력도 기존 모델보다 상승했다.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력은 211마력의 성능을 냈던 것에 비해 신형 캠리의 전륜구동 모델은 225마력을, 사륜구동 모델은 전기모터가 추가되어 232마력의 총출력을 발휘한다.

각종 편의 사양도 최신 기술을 반영했다.
8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상위 트림에는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센터패시아 중앙에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으면서 디스플레이 주위에 배치되었던 물리 버튼도 하단에 일렬로 자리잡으면서 수평적인 형태로 실내 디자인이 구성됐다. 시트 쿠션 길이를 늘려 탑승감을 높였으며, 1열 시트는 열선과 통풍시트가 적용된다.



올 상반기 출시 예정
국내에도 수입될까

이밖에 토요타의 스마트 커넥트 인포테인먼트를 지원,
각종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제공된다. 안전 사양으로는 차선 유지 보조,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추돌 방지 경고,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오토 하이빔 등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토요타 측은 신형 캠리가 새로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
최적화된 엔진 회전수를 통해 더 조용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토요타의 신형 캠리는 올해 상반기부터 미국과 유럽 등의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기존 모델이 국내에 수입되기도 한 만큼 국내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국내에 출시하게 되면 K5 하이브리드나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의 국내 차종과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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