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권, 결혼 소식 알려
3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
품절남 대열 합류
가수 나윤권이 결혼 소식을 알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8일 나윤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일이 생겨서 이렇게 조심스럽게 편지를 쓰게 됐다”라며 “제가 3월에 결혼을 한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나윤권은 예비 신부의 대해 “항상 절 많이 아껴주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해 할 줄 알고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고 행복해지는 너무너무 좋은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행복하게 잘 살 테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많은 격려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2024년에는 노래도 많이 할 거고 20주년 공연도 잘 준비하겠다”라며 마무리했다.
나윤권은 결혼 소식과 동시에 웨딩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나윤권의 예비신부는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연초부터 이런 기쁜 소식을 주시다니.. 너무 축하드립니다”, “예쁜 가정 이루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평생 짝꿍을 만나다니 축하드려요”, “올해는 최고로 좋은 해가 되겠네요” 등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나윤권은 지난 2004년 1집 앨범 ‘중독’으로 데뷔했다.
나윤권은 2004년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OST ‘나였으면’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나윤권은 ‘기대’, ‘뒷모습’, ‘마주치다’, ‘첫사랑이죠’ 등으로 여러 히트곡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윤권은 지난해 12월 30, 31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2023 나윤권 콘서트’를 개최해 성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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